금산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비 9000만 원 확보

산림문화타운 목재문화체험장 연계 운영, ‘찾아가는 감성목공체험’ 확대

2020. 10. 21 by 길 기배 기자
신중년 경력 활용일자리사업 찾아가는 감성목공체험 모습.
신중년 경력 활용일자리사업 찾아가는 감성목공체험 모습.

【금산=코리아플러스】 길기배 기자 = 충남 금산군이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경력자를 활용해 지역서비스 일자리를 제공, 지역의 사회 역할 강화 및 민간일자리 재취업을 돕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금산산림문화타운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오감만족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신중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산림문화타운의 임시휴관 기간이 길어져 관내 교육기관 및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감성목공체험’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서 더 나아가 수준 높은 목재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역봉사 공헌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숲체험 및 목공체험 특별 무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041-750-3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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