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웅양면에서 혁신과 공감의 소통한마당

2020. 10. 25 by 장영래 기자
【거창=코리아플러스】 차동철 장영래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2일 웅양면에서 혁신과 공감의 소통한마당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거창=코리아플러스】 차동철 장영래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2일 웅양면에서 혁신과 공감의 소통한마당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웅양면 이동군수실은 마을이장, 기관장, 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군민과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현화 웅양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농특산품 판매시설 활성화 사업, 하천변 벚나무 식재사업 등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해 건의했다.

이에 구인모 군수는 웅양면의 주요 현안 사업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주민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민선7기 후반기 군정 발전 방안, 행정에 바라는 사항,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해 주민들과 마음으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과 함께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은 열심히 챙겨나가면서 군민 소통과 화합의 힘으로 민선7기 군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전하며 이동군수실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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