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철저’주문

2020. 10. 26 by 길 기배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청주=코리아플러스】 길기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 대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라며“다음 달부터 설치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가을철 산불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오늘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다”라며“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 운영시간 제한, 음식물 섭취 금지, 개인 간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공공시설 등 각종 시설에서 발열 체크, 방문자 인적사항 기재, 손 소독제 사용 등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자칫 느슨해지지 않도록 항상 신경써 달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 저소득층 지원 등 신청 받은 지원금에 대해 검토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해 소비와 경제 활력을 높이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했다.

그러면서“공무를 수행하는 시 산하 직원들이 역지사지 마음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외에도 ▲AI,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철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준비 철저 ▲추진 중인 사업 집행 철저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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