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 관내 9교 급식 방역실태 점검

2020. 11. 16 by 길 기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학교 9곳의 학교급식 방역 현장 점검하고 있는 모습.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학교 9곳의 학교급식 방역 현장 점검하고 있는 모습.

 

【대전=코리아플러스】 길기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6일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학교 9곳의 학교급식 방역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등교 인원 증가로 방역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급식 현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삼천중학교를 방문해 ▲급식 전 체열 검사, ▲손 소독, ▲급식실 거리두기 및 생활지도 등 학생들이 급식을 먹는 전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방역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실은 마스크를 벗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방역과 생활지도가 요구된다.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교육청까지 모두가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