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년 전 하늘을 품은 함성, 세상을 바꾼 울림이 되다

2021. 05. 12 by 강경화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강경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형규)이 주관하는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하늘을 품은 함성, 세상을 바꾼 울림’을 주제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강경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형규)이 주관하는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하늘을 품은 함성, 세상을 바꾼 울림’을 주제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7주년을 맞이한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봉건제도를 개혁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추구하며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결연히 일어섰던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 11.)이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정부가 주최하는 3회째 기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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