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대전본부 출범식

2021. 06. 03 by 강경화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정세균 전 총리의 대전지역 지지 모임 ‘균형사다리’ 대전 본부가 3일 출범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정세균 전 총리의 대전지역 지지 모임 ‘균형사다리’ 대전 본부가 3일 출범했다.

정치ㆍ경제ㆍ문화ㆍ사회 등 각 분야 84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지역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등이 참석 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대전 본부 출범식은 3일 오후 3시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오페라웨딩홀 3층에서 개최했다.

‘균형사다리’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6선 정치인, 국회의장, 국무총리까지 역임한 정세균 전 총리의 ‘사다리정치’를 상징하며, 정세균이 국민을 위해 만들 미래의 사다리를 통해 담대한 회복의 시대, 강한 대한민국의 시대로 함께 오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 전 총리 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99명 이내로 참석을 제한했다.

정 전 총리는 ‘정세균에게 듣는다’의 형식으로 정책비전 등을 밝혔다.

조승래 국회의원과 곽영교 전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제갈창균 한국음식업중앙회장, 오성균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 정찬욱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장, 유영대 충남대 예술대학장, 박정기 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장, 이남철 전국금속노련의장, 이경용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이창기 전 대전발전위원회 원장, 고영성 전 MBC기자 등 정치, 시민사회, 노동, 문화예술, 체육, 장애 등 각계각층의 인사 28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민태권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시와 구의원등 각계 인사 406명이 상임위원으로, 송석찬 전 국회의원, 황완선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 등 11명이 고문단으로 참여했다.

박태호 목원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조만형 한남대 대학원장 등 각계 전문가 79명이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며, 정광태 본부장과 8400여 명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출범식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대전지역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전지역 정치부 기자들의 현안을 질의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