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상임대표에 김인식, 김영진, 이영복

대전공정과평화포럼 출범 ... 이재명 지지

2021. 06. 05 by 장영래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대전공정과평화포럼이 5일 오후 3시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포럼의 핵심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대전공정과평화포럼이 5일 오후 3시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포럼의 핵심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대전공평포럼 이영복 공동상임대표가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공정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일구는 일” 이라며 “대전 공정과 평화포럼 출범식이 우리사회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고 출범식을 환영했다.

김인식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과 출범선언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위해 기본적 소득이 보장되는 나라, 가정의 행복을 위해 기본적 주택이 공급되는 나라, 기회의 공정을 위해 청년층의 기본 자산이 보장되는 나라, 바로 기본이 되는 나라를 희망한다.”며 “기본이 되는 나라, 내가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꾸며 새로운 대전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고 “모든 지지단체와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임봉철 집행위원장은 포럼의 성격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지난 대선경선 당시 취약했던 당내 조직의 열세를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지역 차원에서도 여전히 과제” 라고 언급하며 “대선주자로써 이재명 지사의 뚜렷한 선명성과 강력한 추진력이 최대 강점인 만큼 당 안이든, 당 밖이든 합리적 보수와 중도층까지 외연을 넓히는 일은 중요하다” 고 말해 앞으로의 포럼 활동 방향을 설명하며 본격적인 세몰이를 예고했다.

대전시의회 최다선 의원이자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인식 의원과 이재명 지사의 중앙정책그룹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전대 김영진 교수, 이영복 대전충남겨레하나 대표가 포럼의 공동상임대표를 맡았다. 

이날 김영진(수원병) 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재명 지사의 핵심 측근인사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과 대전 중구 황운하 의원이 포럼의 명예고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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