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용 의원, K(케이)-바이오 랩허브 대전이 최적지

2021. 06. 23 by 강경화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선용(월평1,2,3·만년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케이)-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선용(월평1,2,3·만년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케이)-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는 50개 안팎의 바이오 관련 스타트업이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바이오기업 창업 전문 지원 기관으로, 일자리창출 2만 명·생산효과 5천억 원 이상·부가가치 2천억 원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선용 의원은 대전이 ▶인구 1만 명당 연구 인력이 전국 1위인 국내 최대 바이오 원천기술 공급지 ▶3천여 개 벤처기업이 약 33조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벤처기업 집적도 1위 ▶전국 유일 바이오헬스케어협회 존재, 바이오 분야 기저기술 보유 바이오 기업 600곳, 3만 명의 숙련된 바이오 전문 인력을 구비한 바이오산업 중심지 ▶K-바이오 랩허브 모델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 벤치마킹 및 사업구상 구체화, 대덕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의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클러스터로 연구개발 인력·기술·자금 인프라를 갖춘 국내 바이오 산업의 최적지로서 K-바이오 랩허브가 입지하기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었음을 강조했다.

이선용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측면의 산업정책을 고려해서도 대전은 세종과 충남북을 연계하여 K-바이오 창업 성장 허브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는 지역을 넘어 국가에도 큰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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