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사각지대 인지하고... 대책 마련해야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일수록 안전지수 중요 강조

김수영 의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앞장

2021. 06. 23 by 장영래 기자
【아산=코리아플러스】 문창식 김창종 길기배 장영래 기자 = 지난 14일부터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회 김수영 의원은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 현황 등의 감사를 통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앞장서고 있다.

【아산=코리아플러스】 문창식 김창종 길기배 장영래 기자 = 지난 14일부터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회 김수영 의원은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 현황 등의 감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앞장서고 있다.

김수영 의원은 제230회 정례회 기업경제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업체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과 관련, 소상공인 사업자중 지원 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업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이러한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재개장 이후에도 이익을 전혀 못 내고 어려운 분들이 많다면서, 아산시에서 다른 지원방안 강구 등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답변에 나선 기업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100% 국비이고 지원기준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 현재로서는 어려우나 충남도에 보고도 했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건의도 하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안전총괄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지역 안전지수가 도내 3위이다. 급속하게 성장하는 도시는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이 중요하므로 시에서는 안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특히 범죄지수는 4위로 범죄예방에 특별히 집중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이 혜택을 받든 안 받든 시민이 알아야 하는 안전보험 홍보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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