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의원,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2021. 07. 08 by 장영래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달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달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구본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발달장애인 돌봄실태 및 돌봄시설 확충 필요성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돌봄현황과 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돌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구본환 의원은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유형과는 달리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표현이 부족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인적 자원의 조력과 돌봄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이를 위한 돌봄시설의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신탄진지역에 ‘해든학교’가 신설됐지만 1시간 50분이 걸리는 원거리 통학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통학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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