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주 의원, 유성구 문화산업의 활성화 및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

대전 유성구의회, 유성 문화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2021. 05. 10 by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10일 황은주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은 의회 간담회실에서 ‘유성온천지구 문화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황은주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은 10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유성온천지구 문화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은주 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문화예술 활동가를 비롯해 주민기획단,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유성온천지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 및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황은주 의원은 유성온천을 중심으로 한 유성구 문화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과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은주 의원은 “유성온천지구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기반시설 조성보다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인 황은주 의원(온천1·2동, 노은1동)은 지난 제23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유성온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제242회 임시회에서는 ‘대전시 유성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유성의 관광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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