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의원, 오랜 숙원사업...3년간 노력결과 결실 총사업비 70억 원 투입, 630여 가구 민원해결

대전 유성구, 송강ㆍ봉산동 오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2021. 05. 23 by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1일 구본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열린  ‘송강동 오수관로 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구본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1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강동 오수관로 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과 유성구 건설과에서 오수와 우수가 분리되어 정화조가 폐쇄되는 오수관로 정비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조사용역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송강동, 봉산동 일원은 쓰레기매립장과 소각장, 대덕산업단지 등 환경오염시설이 밀집돼 있으나, 환경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않아 주민 애로사항이 많은 지역으로 최근에는 하수 정화조에서 풍기는 악취로 주민 불편사항이 많은 상태다.

지난 2018년부터 환경개선을 위한 구본환 위원장의 적극적 노력으로 현재 송강동 하수관로 정비용역 사업과 봉산동 지역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 설계 마무리 추진으로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 전액 시비 사업으로 구즉동 20억 원, 봉산동 50억 원의 공사비 투입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약 630여 가구의 지역주민들이 정화조 악취 민원 해결로 쾌적한 삶 영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본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묵묵히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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