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대전 중구의회, 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 장학생 격려

2021. 05. 25 by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4일 김연수 대전시 중구의회 의장은 의장실에서 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을 수상자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중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남은지 신일여고 3학년 학생은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나 선수활동에 필요한 비용이 국가에서 지원되지 않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훈련에 매진했다.

또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 위상을 높이고 있다.

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억 원의 장학금을 품행이 단정하고 모교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타 학생에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생은 중구의회가 추천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김연수 의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우리 지역사회의 동량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구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의회에서는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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