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곡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둔곡지구 통합학교 신설 위해 힘쓴 공로 인정

구본환 시의원, 둔곡초·중 통합학교 신설 추진 감사패 받아

2021. 05. 25 by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5일 구본환 대전시의회 의원은 둔곡지구 통합학교 신설을 위해 힘쓴 공로로 둔곡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25일 둔곡지구 통합학교 신설을 위해 힘쓴 공로로 둔곡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9년 4월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가칭 둔곡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나,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좌절됐다.

이에 대전교육청과 함께 거점지구 인구 이탈 방지와 적정 규모 학교 유지를 위해 초․중 통합학교 신설로 설립 계획을 변경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지난 4월 28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 이행 후 추진’의견으로 결정을 통보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육권 보장이라는 하나의 생각만으로 지역민들과 마음을 함께 한 것뿐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둔곡지구 내에 통합학교가 원활히 설립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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