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의장,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

대전시의장, ‘구암 다가온 건립공사 기공식’참석

2021. 05. 28 by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8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내 대전드림타운 사업부지에서 열린 ‘구암 다가온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28일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내 대전드림타운 사업부지에서 열린‘구암 다가온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황운하‧조승래 국회의원, 김찬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오광영‧이광복‧박수빈‧채계순‧우승호 시의원, 김재혁 도시공사 사장과 함께 청년 및 신혼부부 대표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결혼률과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은 청년‧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렵기 때문인데, 드림타운 공급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희망인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드림타운은 민선7기 출범부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정책사업으로, 시는 시민 참여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다가온’을 대전드림타운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구암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425세대가 공급될 것이며, 오는 2023년 12월 준공, 2024년 1월 입주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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