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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촌융복합 경영체’라이브 방송 진출로 위기 극복

우수농산품‘라이브 커머스’진출로 판로 개척

2021. 06. 11 by 오영식 기자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촌융복합경영체에 희망을 더하고 우수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 수단확보를 위해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판촉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활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언택트 판촉 사업이다.

이번 판촉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1년 라이브 방송 마케팅 지원 사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주시 ㈜청원자연랜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네이버 라이브 첫 방송은 11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판매 상품은 무항생제 우유, 치즈, 요거트 등이며, 특히, 방송 중 스트링 치즈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 주며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방식의 소비활동이 확산됨에 따라 라이브 방송을 활용하여 상품 판매·홍보를 하는 온라인 판매의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로 지역 우수 농촌융복합 제품의 지속적인 판매 채널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청원자연랜드 사업장에서 농촌진흥청, 충북농업기술원,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방송 전문가가 참석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준비를 위한 사전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반정숙 팀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라이브 커머스는 새로운 비상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라이브방송 활용한 비대면 판매 확대 및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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