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도시재생 거점 기대

대덕구의회, 오정동 창의공작소 기공식 참석

2021. 06. 20 by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18일 김태성 대전 대덕구의장는 오정동 창의공작소에서 오정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기공식 행사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대전대덕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18일 오정동 창의공작소에서 오정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기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축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과 이삼남·박은희·오동환·서미경 의원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김태성 의장은 “오정동에 제조, 기계, 금속 등 2차 산업분야업체들이 다수 있는데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으로 오정동에 새로운 활력과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덕구의회도 이곳 창의공작소가 도시재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공작소는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소공인 등의 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참사랑감리교회 건물에 사업비 6억3450만 원으로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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