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재난안전지킴이…여름철 재난 대비 방재단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계획 점검 추진

대전 유성구 신성동,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

2021. 06. 22 by 손갑철 기자
21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성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1일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은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성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은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신성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성동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구역별 예찰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처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해복구를 돕고자 구성된 주민 주도의 방재단체로,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수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 장마철 대비 사전 방재단원별 책임구역을 숙지하고, 타 지역 자율방재단의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내부 활동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이 방재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우리 동의 재난사례를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협의하여 제작한 자체 재난안전 매뉴얼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재난에 대처해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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