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북도는 내년에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공약에 충북도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건의과제 발굴에 돌입했다.
금번 과제발굴의 추진방향은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대규모 국비사업과 강호축,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도와 3개 유관기관(충북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발굴추진위원회(위원장 도 기획관리실장 신용식)를 지난 24일 본격 가동했다.
발굴추진위원회에서는 내년 2월까지 발굴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건의과제 발굴·검토, 과제확정, 건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충북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서 누락되는 사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