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실태 조사 분석을 위한 용역 착수

2021. 07. 09 by 오영식 기자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세종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가 공동 추진하는‘세종 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 보고와 ‘어울링 앱(App) 업데이트 소개’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정우 책임연구원의‘어울링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연구모임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이용 실태 조사 분석 △비전 및 목표 제시 △자전거이용시설의 공급 및 질적 수준 제고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 △공공자전거 운영 개선 △자전거 교육 △자전거 활성화 프로그램 및 제도개선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어울링 앱(App)의 외국어 지원과 안내 알림의 일원화 및 이용자의 의견 반영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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