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딜 시대, 충북의 교통운영 선진화 방안 토론회

디지털뉴딜 시대, 충북의 교통운영 선진화 방안

2021. 10. 27 by 강경화 기자
【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강경화 기자 = 충북연구원은 27일 디지털뉴딜 시대, 충북의 교통운영 선진화 방안 토론회를 통해 ITS(지능형교통체계),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충북의 교통운영(지능형교통체계, 교통신호체계 등) 현황을 살펴보고, 충북의 교통운영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강경화 기자 = 전국적으로 승용차 보급 확대 및 도로정체, 교통혼잡으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의 급증과 함께 최근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혁신등으로 인한 충북교통 정책 또한 ‘교통운영 선진화’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이에 충북연구원은 27일 디지털뉴딜 시대, 충북의 교통운영 선진화 방안 토론회를 통해 ITS(지능형교통체계),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충북의 교통운영(지능형교통체계, 교통신호체계 등) 현황을 살펴보고, 충북의 교통운영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정초시 원장의 개회사, 유철웅 (사)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첫 번째 발제에서 김윤환 박사(충청북도 교통정책과)는 충청북도 ITS 현황과 교통운영 정책방향에서 ITS 관련 정책동향과 지자체 ITS 운영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시대의 흐름을 이어가는 지방의 노력이 요구되는 정책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임승한 팀장(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은 “청주시 교통신호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에서 청주시의 교통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교통신호체계 운영과 ‘안전속도 5030’ 등 특별 교통신호 운영과 이에 따른 청주시 교통신호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김영식 교수(서원대 경찰행정학과)를 좌장으로 이어진 패널들의 토론에서 세종시의 사례와 더불어 현행 교통신호체계가 가지는 현실적 한계 등을 논의하였으며, 물류회사를 대표하여 물동량 이동의 애로를 듣고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청북도는 토론회를 통해 디지털뉴딜 시대,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등 첨단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 정책 도입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통패턴 등장으로 인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통환경에 부합하는 교통 운영 선진화 방안등을 적극 모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