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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공수의 위촉으로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

2022. 01. 13 by 최낙철 기자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진안군, 공수의 위촉식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2일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의 지속적 유지와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 공수의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예방·예찰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유동물병원 류경희 원장, 한들동물병원 한세희 원장, 팜그린동물약품병원 국경훈 원장 등 3명이다.

이들은 1년간 읍·면·동 배치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예찰하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브루셀라, 결핵 검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특별 방역 대책 기간에는 전염병 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예찰과 실시간 전염병 발생 신고접수 및 1차 확인의 임무를 수행하며, 질병 발생 시에는 신속히 현장에 동원되어 발생지역 내 살처분, 예방접종 및 예찰 활동을 하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서 공수의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요구된다”며“앞으로도 선제적 방역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인 모든 지원을 할 것이며, 가축 질병 청정 진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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