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성명 통해 ‘배후 반드시 규명’ 주장

부정선거 획책 범인 색출해야

2022. 03. 01 by 장영래 기자
【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달 27일 직산읍 한 아파트에 수백 장의 불법유인물이 살포된 것과 관련, 28일 성명을 통해 범인 색출과 배후를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달 27일 직산읍 한 아파트에 수백 장의 불법유인물이 살포된 것과 관련, 28일 성명을 통해 범인 색출과 배후를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성명에서 ‘대통령 선거를 10일 앞두고 열세에 몰린 이재명 후보 측 지지자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빈번하게 자행하고 있다.’며 불법 현수막에 이은 부정선거 획책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억측과 막말이 그들의 주무기라고는 하지만 대 놓고 익명의 불법 현수막을 조직적으로 불법 유인물을 수백장씩 살포하고 있다.’ 며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면 이름도 밝히지 못하고 ‘투표 독려’나 ‘이 지역에 사는 천안 소시민’라고 표기하며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당이 밝힌 불법 유인물에는 ‘이재명 후보만큼 준비된 후보는 없다 공정과 정의를 이루며 헌신한 그 삶이면 얼마든지 우리를 이끌 적임자로 준비된 후보’라는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성명은 ‘조사를 하지 않아도 알만큼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불을 보듯 뻔 한 사실’ 이라며 ‘경찰은 조속한 조사로 불법을 저지른 자와 그의 배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경찰이 의지를 갖고 주변의 CCTV등을 조사하면 불법을 저지른 자를 쉽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를 통해 꼬리를 자르기 전에 불법을 사주한 자들을 색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성명은 ‘우리 국민은 목적을 위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무리들에게 표를 줄만큼 어리석지 않다.’며 ‘불법과 부정으로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고 오판’이라고 직시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는 “경찰에게 불법을 저지른 당사자는 물론 그 배후를 철저히 수사해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경찰은 부정선거의 배후를 철저히 밝혀내라

대통령 선거를 10일 앞두고 열세에 몰린 이재명 후보측 지지자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빈번하게 자행하고 있다.

억측과 막말이 그들의 주무기라고는 하지만 대 놓고 익명의 불법 현수막을 조직적으로 수십장씩 게첨하는가 하면 이젠 불법 유인물을 수백장씩 대량으로 살포하고 있다.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면 이름도 밝히지 못하고 ‘투표 독려’나 ‘이 지역에 사는 천안 소시민’라고 표기하며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불법 유인물에는 ‘이재명 후보만큼 준비된 후보는 없다 공정과 정의를 이루며 헌신한 그 삶이면 얼마든지 우리를 이끌 적임자로 준비된 후보’라는 내용으로 조사를 하지 않아도 알만큼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불을 보듯 뻔 한 사실이다.

경찰은 조속한 조사로 불법을 저지른 자와 그의 배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경찰이 의지를 갖고 주변의 CCTV등을 조사하면 불법을 저지른 자를 쉽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를 통해 꼬리를 자르기 전에 불법을 사주한 자들을 색출해야 한다.

우리 국민은 목적을 위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무리들에게 표를 줄만큼 어리석지 않다.

불법과 부정으로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고 오판이다.

궁지에 몰린 쥐와 같은 그들의 급한 마음을 이해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온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을 불법까지 저질러 가면서 호도하려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경찰에게 불법을 저지른 당사자는 물론 그 배후를 철저히 수사해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

※담당 : 대변인 단장 이명우 010-7226-8001

2022. 2. 28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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