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량 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이 원안대로 조속히 착공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우이신설연장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

2022. 03. 16 by 오순식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은 우이신설연장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해당 도시철도의 필요성 강조와 더불어 원안대로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지난 15일 우이신설연장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해당 도시철도의 필요성 강조와 더불어 원안대로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 승인을 목전에 둔 ‘우이신설연장선’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법시행령 제15조 제2항 및 도시철도법 제6조 제3항에 의거해 개최됐다.

송아량 의원은 이날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우이신설연장선에 대한 주민 염원과 방학역 환승의 필요성 그리고 정거장 위치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이신설연장선은 기존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도봉구 방학역을 연결하는 연장노선으로, 총 사업비 4403억원 총연장 3.93km로 3개의 정거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22년 3월 현재, 도시철도 착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전절차인 기본계획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24년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송아량 의원은 “우이신설연장선은 방학역 환승과 추후 동북선 연장과의 연계를 고려한 정거장의 위치선정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다.” 고 언급하며, “그 시작은 기획재정부의 기본계획 승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동북부지역이 더 이상 교통소외지역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명실상부한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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