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미 서울시의원,학령기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창 생활을 즐기며 안정적인 공교육 서비스 받을 기회 필요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와 창구가 마련되길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공립대안학교 설립 필요성 주장

2022. 03. 29 by 오순식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총 지원 학생 수, 수탁, 대기 학생의 수를 바탕으로 많은 수의 학령기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교육 지원 서비스와 대안학교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채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충분한 사회성과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학창 생활과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국립형·공립 경계선지능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채 의원은 교육청 대안 위탁교육기관인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3년간의 경계선지능 학생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구와 학교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하며,

아울러 공존의 시대, 공존의 사회, 공존의 교육 면에서도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공립대안학교는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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