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27일 송파구 소재 영파여자중·고등학교(교장 김성곤)로부터 학교교육환경 지원 및 시설개선 의 공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영파여자중학교·고등학교는 황 의원이 2021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영파여고 교실환경개선(1억 1천만 원), 교무실환경개선(1억 3천만 원), 학교시설 냉난방 개선(4억 8천만 원), 석면 제거(1억 3천5백만 원), 영파여중 교무실환경개선(7900만 원)노후 방송장비 개선(8천만 원), 및 안전관련 내진보강(1억 원), 등의 예산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영파여자중학교·고등학교는 송파구 소재 학교이지만 학생의 약 37%가 강동구 소재지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어 지역적으로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다. 황인구 의원은 이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토대로 지역소재의 이유로 과거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학교환경개선과 관련한 예산 지원 문제 등 원활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에 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해왔다.
황인구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현장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교육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는 한편 “영파여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서울교육가족 모두가 시설 노후 등 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차별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전제한 뒤 “관내 학교를 비롯하여 교육현장 어디에서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각종 시설 및 기자재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확보된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교육격차 해소 및 쾌적한 학습권 보장 등 교육정책의 당면과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