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 방안 연구 배제와 소외 없이 누구나 누리는 경기도 디지털 평생교육체제 구축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2022. 06. 17 by 이태호 기자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위원장)는 지난 16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경기도민의 평생교육권 실현을 보장하는데 있어 ‘경기도 내 평생학습자의 디지털 평생학습 환경 조성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민주, 성남2), 김용성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1), 유영호 의원(더민주, 용인6),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 장태환 의원(더민주, 의왕2), 백현종 의원(국민의 힘, 구리1),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과 연구 수행을 맡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경기도 평생교육과 김동철 온라인평생교육팀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오재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자인 송지훈 교수는 최종보고회에서 그동안 조사한 경기도 평생교육 현황 및 장애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평생교육 실무자 심층인터뷰 및 경기도 평생교육의 기(旣)학습자와 잠재학습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합하여 ‘디지털 시대에 경기도 평생교육의 발전 방안’ 관련 정책 추진의 근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제ㆍ개정(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용역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김용성 부위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의 책무로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든지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여야 한다”며, "도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평생교육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배제와 소외 없이 누구나 누리는 경기도 디지털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경기도의 디지털 평생교육환경 조성 및 이용자의 접근성 제고’ 등의 정책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입법 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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