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8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모가자치정원(가칭) 조성 계획에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허원의원은 “모가자치정원(가칭) 조성을 추진하는데 많은 경험이 있는 도청 공원녹지과의 조언을 듣고자 마련했다” 고 인사했다. 당일 정담회에는 도청 공원녹지과, 시청 환경시설팀, 모가면장, 모가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모가면장은 사업개요, 사업 배경 및 필요성, 기본계획과 주변 입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도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주변과 어우러진 기본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기 조성된 공원을 벤치마킹해서 시행 착오 줄이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높이기를 주문하고 절차 이행 과정 사례 등을 공유했다.
허원의원은 “원활한 모가자치정원(가칭)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도청 공원녹지과와 모가면은 수시 소통해 달라.” 고 당부했다.
모가자치정원(가칭)은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일대에 23년~25년, 총 사업비 70억원 중 국비 49억 지원으로 조성 추진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