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및 참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산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기업지원

케이메디허브, 산업부 과제 선정

2022. 09. 08 by 권달혁 기자
【대구=코리아플러스】권달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사진=대구시)
【대구=코리아플러스】권달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사진=대구시)

【대구=코리아플러스】권달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2년 산업부 병원-기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재단의 인프라와 병원내 의료인과 연계하여 시제품제작, 시험평가 등의 기술지원부터 임상컨설팅, 사용적합성 평가를 연계하여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인허가 및 보험등제 통한 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가 과제를 주관하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기업이 제품화에 필요한 공백기술 지원, 제품화 단계의 인허가 및 임상시험 등의 컨설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기업이 제품화에 필요한 공백기술 및 시제품 제작부터 인허가를 위한 시험검사, 컨설팅 등을 통해 시장진출 단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고 있다.

이번 과제의는 1단계 제품화 지원 대상사업으로는 세신정밀과 우스타가 각각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과제의 최종목표는 개발제품의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및 보험등재 신청까지이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제품의 개발에서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및 보험등재 신청까지 진행하기 위해서 참여기관과 기업의 제품화 역량이 집결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여 성공적인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차별화 및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병원 수요자의 입장에서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화가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병원과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공동사업화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공적 시장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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