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개점행사’에 참석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경기도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여 경제 활성화 및 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1996년 경기신용보증조합으로 개소하여 2000년 재단으로 전환하였다.
이번에 개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은 여주시청별관 6층에 위치하여, 여주시와 양평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 및 재기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김완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소재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속한 금융애로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여주시 기업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는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과 예산편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드리며 도민들의 코로나 이전 일상회복을 위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은정 부위원장(더민주, 고양10), 이병길 부위원장(국민의힘, 남양주7),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 신미숙 의원(더민주, 화성4),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여주지점의 힘찬 출발을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