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희 서울시의원, 개관한 서울의 제1호 공립공공도서관 100주년 기념 축하 보이는 수장고 목멱관 등 조성,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미래의 문화와 지식의 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함께할 것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참석

2022. 10. 11 by 오순식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 최초 공립도서관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남산도서관 남산하늘뜰에서 개최됐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 최초 공립도서관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남산도서관 남산하늘뜰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 2)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고광민 부위원장, 이새날, 채수지 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관계 공무원, 일반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남산도서관은 일제강점기인 1922년 10월 설립한 경성부립도서관이 시초로 현재의 건물은 1965년 지어졌고, 2013년 서울미래유산 제49호로 지정되어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해온 남산도서관은 개관 100주년을 맞이하여 귀중자료의 보전을 위한 보이는 수장고 목멱관, 미래형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 친환경 건축자재로 건축한 남산하늘뜰 등을 조성하여 역사성과 미래 지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최유희 의원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시민들과 함께 해온 남산도서관 100주년을 축하하며, 책 읽고, 공부하고, 디지털 체험하고, 편히 쉬어갈 수도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하며,

남산도서관의 새로운 100년을 시민의 지식창고이자 힐링과 추억의 공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 용산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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