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은 지난 24일 교통위원회 산하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이하 교육원)을 이병윤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방문했다.
올해 행정감사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한 경 의원은, 교육원의 시설을 점검하며 2001년 개관이래 시설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해 교육원이 노후화되어 있음을 느낀다. 교육원은 서울시의 자산으로서 교육대상인 택시운수종사자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운영하고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이 공간의 필요성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교육원 박병권 원장은 개원이래 본 교육원을 방문한 서울시 의원은 처음 이라며 교육원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대관사업이나 운송종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향후 운영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