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 이 한 몸 받치겠습니다. 희망 지키겠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겠습니다.

윤석열, '충청의 아들' ... 장동혁 지원유세, 큰 감동

2022. 03. 09 by 계석일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대선 마지막날 유성 노은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연설이 있었다. 유세장에는 전국 유세장을 다니며서 투표호보를 하는 경주 송세출(71세)오른쪽과 답답한 마음으로 유세장을 찾았다고 하는 대전 민택기(75)왼쪽, 모두 소중한 국민들이었다. / 계석일 코리아플러스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5시30분 유성구 노은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윤석열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있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도착하기 전에 있었던 국민의 힘 지원유세에서 대전시당 양홍규 위원장은 좌파정권 끝장내자며 지원유세를 했고 세종시당 최인호 위원장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이용구 총괄선대위원장은 내일은 나라 구하는 날, 대한민국 위기극복 재도약의 날 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장동혁 대전시당위원장의 호소력 있는 지원유세가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유세였다는 반응이었다.

윤석열 후보는 "충청의 아들ㆍ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인 표로 당선되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세레머니로 어퍼컷을 선보였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대전 유성 노은동 지하철역 주변에 이런 인파가 모인것은 처음 본다고한다. / 계석일 코리아플러스 기자

이어 윤석열 후보는 도착하자마자 연설에 먼저 62년 전 대전에서 시작된 3.8민주의거 유공자들을 위한 묵념을 음악에 맞춰 진행 한 뒤, 엄청난 인파에 놀란 윤석열 후보는 약간 상기된 모습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 윤석열은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 쓰러지지 않게 힘차게 끝까지 성원해 달라"고 했다.

유세장에 모인 수많은 유권자들이 외치는 윤석열 환호소리에 가슴이 벅차오른 듯 한동안 말문을 열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 "정치가들이나 공무원들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면 안된다. 정치가들이 국민을 위해서 머슴으로 살아야 하며 정직해야 한다. 지난 5년간 현 정부는 민주적이지 못했다.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을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말 할 때는 강열한 인상을 보이면서 성토했다.

윤석열 후보는 "저는 국민통합 경제발전 이루겠다. 정치초년생이지만 부채가 없다. 부채는 국민들에게 있습니다. 저는 정치적 야심도 없다.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겠다. 대전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두 번 반복하면서 이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 이 한 몸 받치겠습니다. 희망 지키겠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척산불진화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에 대한 이야기하면서 진화를 위해 수고하는 소방관과 산림청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유세장 주변에서 수고하는 젊은 경찰관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대한민국은 하나다. 제주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모두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다"라며 "모두 공정하게 대우를 받아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모두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 봅시다"라며, 유세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이세벨 2022-03-09 12:41:59
제 남편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너무 좋아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건축한 신전안에 제단을 쌓을수 있게 되었어요^^
우상 2022-03-09 12:28:37
이번에는무엇을 바치실런지요 저도 제단을 핳아 절해야할텐데요 같이해요
석렬 2022-03-09 12:18:03
손에 왕자가 역시 효력이 있군요!! 법사님의 조언대로 청와대 옮기고 21세기에 앞으로 삐삐도 없애고 원격으로도 수업할수 있는 디지털 세상 만들게요. 아마 이제는 핸드폰으도 고스톱 치는 세상이 올거예요. 기대하세요!! 라마다~~
쥴리 2022-03-09 12:02:37
재가 더욱 굿으로 하늘에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