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종, 무너뜨린 충남교육을 청년들과 함께 반드시 살려내겠다

2022. 04. 19 by 강경화 기자
【충남=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교육감 조영종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충남의 청년단체인 청춘결백 회원들과 ‘청년들과 함께하는 충남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충남의 청년단체인 청춘결백 회원들과 ‘청년들과 함께하는 충남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감의 역할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현재 충남 교육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돼야 하는 점, 그리고 조영종 예비후보가 충남교육감에 당선 된다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공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영종 예비후보는 전교조 교육감 8년 동안 무너진 충남교육에 대해 지적하며, 충남학생인권조례 등과 같은 교육현장을 어지럽히고 교사와 학생들의 갈등을 부추기며 공교육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켜 버린 현 충남교육의 현실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나열하며 청년들에게 설명했다.

청년들은 인성교육의 부재, 기초 학력의 저하, 양성평등교육에서의 동성애에 대한 인륜을 저버린 잘못된 교육이 자행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공감했다.

조영종 예비후보는 전교조 교육감의 교육무능, 행정무능, 인사무능 등 8년간의 3무 교육 행정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밑바닥으로 추락된 교육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음을 청년들에게 강조했다.

조영종 예비후보의 공약 중 ‘건강과 만족을 주는 아침밥 제공‘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그 부분에 대해 본인 교장재직 시절, 가정방문 당시 다문화 가정이나 특수교육 집안 등을 다니며 아침밥을 제대로 먹고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학교발전기금을 마련해 50명을 선정해 아침밥을 제공한 사례 등을 통해 수업에 대하는 학생들의 태도 변화 등 좋게 개선된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에 교육감이 된다면 이런 부분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청년들에게 약속했다.

공약 부분에 대한 질문에 조영종 예비후보는 3UP!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통해 무너져 버린 인성교육과 학력, 교권을 바로 잡고 충남교육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성부분에 대한 내용만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발표 했고, 빠른 시일내에 학력과 교권에 대한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니 청년 여러분들도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영종 예비후보는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되어 무너진 충남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워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학생들이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만들고,미래가 꽃피는 교육과정, 신바람과 보람이 있는 교단, 소통과 지원의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다시 한 번 청년들에게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