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 교육정책의 현 주소를 되짚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

거버넌스와 교육과정의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한다

2022. 09. 01 by 오순식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오는 2일 16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에서 ‘OECD 글로벌 교육혁신 흐름에 비춘 서울교육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광민 의원이 주관하고 자유교육미래포럼,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사립학교장회 서울교육연구원, 기회평등학부모연대, 인터넷신문 교육앤시민이 공동 후원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심임섭 복잡성교육학회장과 김호월 교육앤시민 편집장이 발제를 맡고, 이후 진행될 토론에서는 고광민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석승하 서울조원초등학교 교장, 주석훈 서울미림여자고등학교 교장, 신병찬 서울교육삼락회장, 고효선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현장 방청이 가능하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토론회가 방영될 계획이다. 토론회 시청 및 온라인 의견 제시는 유튜브에서 서울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를 검색하면 된다.

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예산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그치지 않고, 서울교육의 혁신을 주도적으로 견인하여 의정활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금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 및 초중등교육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 등 서울교육의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 서울 교육정책의 현 주소를 되짚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서울교육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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