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0월 월례모임 개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념해

2022. 10. 06 by 김대중 기자

 

【논산=코리아플러스】 김대중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펼쳐진 월례모임을 통해 시민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6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10월 월례모임’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민선8기 출범 100일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과 공무원은 총 26명이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보건위생과), ▲2022년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 우수(신속허가과) 등의 기관 표창도 진행됐다.

6ㆍ25참전 시 무공을 세운 故정봉식님은 국방부장관으로부터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수여(조카 정대화님 대리)받았으며, 구금남 논산정신요양원 팀장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2년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아름다운 글솜씨를 뽐내 수상의 기쁨을 누린 논산행복대학의 최점수(1위), 이순예(2위), 박정분(4위) 어르신에게도 표창이 전수됐으며, 이외 시정발전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직원 표창도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00일은 자랑스러운 논산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한 영광의 시간이었다”며 “그러나 제게는 아직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어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이 남아있기에 안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정 추진 방향과 핵심 어젠다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하던 대로 하는 행정을 탈피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우리시만의 특성을 살려, 가지고 있는 도시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기조로 논산의 미래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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