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여가 활성화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 당부

이숙자 위원장,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참석 및 축사

2022. 10. 11 by 오순식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7일 제11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회식 축사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7일‘제11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회식’ 축사에서 그간 서울도시농업정책의 성과를 치하하고, 시민여가 활성화 뿐만 아니라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와 관련 기업, 정책 소개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서울에서 짓는 녹색꿈 이라는 주제로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2일 간(2022.10.7.~10.8.) 개최됐다.

주요 행사로는 주제관 및 산업관 전시, 자치구별 도시농업단체 출품전 및 부대이벤트, 반려다육이 키우기,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농업은 단순히 텃밭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텃밭을 직접 일구며 안전한 먹거리를 얻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라며, 도시농업을 통한 여가생활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라는 산업적 측면에서도 도시농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숙자 위원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해 왕정순 부위원장, 홍국표 의원, 김인제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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