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충청남도 이전을 위한 건의문 채택-

계룡시의회, 제110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

2022. 10. 14 by 장영래 기자

【계룡=코리아플러스】 한동욱 장영래 기자 = 계룡시의회는 14일 계룡시를 포함한 충남 9개 시ㆍ군 의회 의장들이 모인 가운데 제110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정도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주요 안건은 ‘육군사관학교 충청남도 이전을 위한 결의문 채택’으로 회의 결과 결의문을 채택하며 육군사관학교 충청남도 이전을 강력히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국방대학교, 3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기존 국방관련 시설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국방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지는 충청남도임을 강조하며 육군사관학교 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건의문에 담았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육군사관학교 충청남도 이전과 같이 충청남도에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상호협력하여 상생발전하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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