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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비상근무 실시

무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2022. 10. 28 by 최낙철 기자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관내 5개(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시·군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80여 명의 산불대응인력을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등산객이 많은 곳에 집중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를 위해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활용하여 신고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입산 통제·등산로 폐쇄구간이 운영되며, 산림 내 취사 및 담배피우는 행위, 화기소지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처벌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등산로 패쇄구간 : 9개 노선, 44.8km(운장산, 구봉산, 장안산 등)

입산 통제 구역 : 3개산(운장산, 구봉산, 장안산), 15개소, 9,969ha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은 유익한 곤충 감소로 농업에 오히려 손해이며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인 만큼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확인하고, 산림 내 화기물 소지를 금지하여 모두가 안전한 가을이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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