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펼쳐

2023. 11. 03 by 김용휘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2일 충남도는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진행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안내하고 지역 특산물 등으로 꾸린 답례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 도는 대전시청 방문 홍보를 시작으로 2023 연말까지 충남 인근 지역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도 내포신도시 도청사를 방문해 직원·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교차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이에,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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