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맛집 알리고 지역 상권 살려

나의 최애 충남 맛집 숏폼 챌린지 공모전 개최

2023. 11. 09 by 김용휘 기자
【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도는 ‘숏폼’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 챌린지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온라인을 통해 도민이 직접 소개하는 지역의 맛집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숏폼’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주제는 소개하고 싶은 지역 맛집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 공모전의 진입 장벽을 낮춰 무편집 숏폼 형태의 영상 응모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에 정보무늬(QR코드)를 배포하는 등 도민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15초 내외의 세로 영상으로 직접 촬영한 구내 맛집과 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에 게시한 뒤 공모전 전용 누리집(https://tally.so/r/wbe1k7)을 통해 영상 주소(URL)를 작성하면 응모되며 영상을 직접 올리는 방법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는 공모전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도민이 직접 촬영한 응모 영상들은 바탕으로 맛집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주향 충남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은 도민과 지역 음식점이 모두 즐거운 하나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며, “접수된 영상들은 숨은 맛집 소개 영상으로 재가공해 충남의 맛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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