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올 한해 학교체육을 빛낸 유공자 시상

올해 52회 전국소년체전과 104회 전국체전서 최고의 성과 거둬...

2023. 12. 18 by 김용휘 기자

【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300명을 초청해 2023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4개를 획득해 13년 만에 최다 금메달 기록을 다시 썼고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또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과 생존수영실기교육, 학교스포츠클럽,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신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올 한해 학교 체육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도와즌 모든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모든 학생들이 2종목 이상의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건강․공정․배려․협력과 같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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