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대전시연합회 주관 최고위원 초청간담회
박성효 한나라당최고위원은“ 대전지역의 자치단체장의 공약사업도 이행되지 않거나 변경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역 공약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박성효 한나라당최고위원은“대전에서 12년 동안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줄어들었다”며 “ 우리가 처한 상황을 막연하게 알 것이 아니라 개선하려는 적극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효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대전시연합회(회장 김용기) 주관으로 12일 대전시당에서 가진 박성효 최고위원 초청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만 시당위원장, 각 당협위원장 및 중앙위원 100여명이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정현안등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윤석만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연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충청권 대전지역의 민심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성효 최고위원과 함께 국정현안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리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현재 한나라당이 어렵다”며 “ 이러한 위기를 헤쳐 가는데 그 중심에는 다른 당직자보다 중앙위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박성효 최고위원은 “오늘 취지는 제가 중앙위원들을 모시고 정확한 민심을 파악하는 자리며, 오늘 청취한 내용은 중앙에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말문을 열었다.
박 최고위원은 “과학벨트 역시 약속인 신뢰성, 정책의 일관성 차원에서 충정권으로 오는 것이 당연한 논리다. 하지만 충청권의 여당의원이 없는 관계로 특별법에 명시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강경화 정치전문기자
johnkang2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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