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 실험수업 활성화 기대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광주·전남·제주=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지난 5일(토)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소규모학교 지원 과학실험보조원을 대상으로 사전실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밝혔다.

과학실험 보조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실험실에서의 역할과 안전 지킴이로서 다양한 기구사용법 및 안전관리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도내 35개 소규모 초등학교(29개교)와 중학교(6개교)에 오는 12월까지 내실 있는 과학실험 수업을 위하여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재학생 및 교육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일선학교에 과학실험 보조원으로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 과학교사로 구성된 과학실험 보조원들에게는 학교 현장에서 실험수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학교에서는 과학실험수업에 대한 업무경감의 효과가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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