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코리아플러스】조기대 기자 = 전북 익산시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이 4일 오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 대진단과 관련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코리아플러스】조기대 기자 = 전북 익산시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이 4일 오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 대진단과 관련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현재 추진 중인 모현 우수 저류시설 사업 현장으로 재해예방사업 대상지역이다.

모현 우수저류시설 사업은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2015년 7월에 착공해 내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그 일대 주택, 상가 등 99동, 1.6ha가 침수피해로부터 해방되어 재해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서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안전상태 등을 종합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익산시 재해 예방에 효율성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시공과 안전한 공사 추진을 부탁드린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 안전 대진단 기간 뿐 아니라 수시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즉시 시정 조치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7개 분야 1,986개소를 대상으로 29개 해당부서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점검 중에 있으며, 4월 30일 이전에 점검이 완료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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