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코리아플러스】조기대 기자 = 전북 김제시 교월동(동장 박상문)과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에서는 제8회 교월동민의날 화합한마당 행사를 오는 4월 16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에는 풍물놀이와 난타공연, 각설이 공연, 중국 하남성 기예단 곡예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동민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를 유도해 동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효녀가수 현숙, 소민, 노라 등 초대가수 공연과 각설이 공연 등이 준비되어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동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AI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어 올해 동민의 날 행사가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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