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로 변신한 발라드의 황태자

▲ 출처 : 영양군

[대구·경북=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대한민국 발라드 황태자에서 최근 기획자로 변신한 조성모씨가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있는 ‘아프로밴드’(드럼-이귀남, 베이스-서영민, 건반-문상선, 기타-노은종)와 함께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양군을 찾아 뮤직비디오와 메이킹필름을 촬영했다고 영양군이 밝혔다.

조성모씨가 직접 기획 한 ‘아프로밴드’는 이은미, 김종서, 부활, 바다, 버즈, 시아준수, 여자친구, 카라 등 유수의 아티스트의 라이브 세션을 담당한 연주자들이 모인 스페셜 프로젝트 밴드로,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등 굴지의 음악 방송에서 큰 활약을 펼친 메머드급 젊은 뮤지션들로, 지금도 작·편곡 실력은 물론 클리닉, 개인 콘서트 등 지금도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촬영은 조성모씨가 2015년 영양군을 방문하였을 때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영양군의 모습에 감탄하여 언젠가 자신이 기획하는 음반을 통해 영양을 소개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조성모씨는 작년 9월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콘서트를 가지는 등 이미 영양군과 인연을 맺은바 있다.

조성모씨를 직접 맞이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우리나라의 발라드 황태자이신 조성모씨와 조성모씨가 직접 기획한 아프로밴드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영양풍력발전단지와 두들 마을 등 우리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연자원을 십분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이 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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