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코리아플러스】강미경 기자 = 톡톡 튀는 문화활동이 펼쳐지는 2016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첫 회가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대덕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숙영)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전=코리아플러스】강미경 기자 = 톡톡 튀는 문화활동이 펼쳐지는 2016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첫 회가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대덕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숙영)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안전교육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숙영 관장의 개막선언과 동시에 6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플래시몹으로 어울림마당을 개막하고,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미니화분 만들기, 파티쉐와 함께하는 핫도그 샌드위치 만들기 등 전문가가 지도하는 진로체험은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누리와 함께하는 ‘우리는 통(通)하는 사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진행한 ‘수련관 앞마당을 청소년에게’등 다양한 캠페인활동으로 청소년의 권익 뿐만 아니라 나와 내 주변의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어울림마당 첫 회의 주제인 설레임(슬러시)만들기, 폼클레이를 이용한 가족액자 만들기,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방향제를 과학적으로 접근 해 볼 수 있었던 디퓨저 만들기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명랑운동회, 여름정복, 힐링콘서트, 힐링트레킹, 케미사이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 5월에는 ‘감사와 축하’를 주제로 한남대학교일원에서 어린이날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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