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코리아플러스】강미란 기자 =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에 말레이시아 서기관급 공무원 연수단이 방문했다.
【음성=코리아플러스】강미란 기자 =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에 말레이시아 서기관급 공무원 연수단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14일 충북반도체고의 직업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반도체 생산장비가 설치된 글린룸 실습실 견학과 현장 수업을 참관했다.

또한, 산업수요맞춤형 인재개발을 주제로 양국 직업교육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학생선발, 취업 후의 보수 및 대우, 선취업 후학습 제도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오고 갔다.

이번 방문은 한국형 마이스터고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한 모델을 제시 했다는 점과 이를 통한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 이미지의 우호적 상승이 기대된다.

방문단은 Mr. Muhammad Tarmizi 소방청 화재안전정책담당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말레이시아의 위탁교육 요청에 따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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