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신나는 과학교육 지원

▲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에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담당 행정실무사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가평=코리아프러스] 박진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7,8일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에서 교육지원청 과학담당 행정실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과학실험안전 강화와 여러 과학행사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7일에는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과학과 교육과정’ 연수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색다른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수업 사례’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과학실험 안전을 위한 우수 사례와 각종 과학교육 행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시흥교육지원청 이서현 실무사는“현장에서 고민하던 여러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알찬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과학교육 담당 행정실무사들에게도 관련 연수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일에는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과학실 운영을 지원할 개발 자료의 방향을 수립하고, 인근 청정지역 가평군의 생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이 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한 과학 활동을 담당하는 실무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8월 중에도 경기도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현장의 과학교육 담당 행정실무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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